책리뷰/다른 책들2 아주 세속적인 지혜 책도 유행을 따라 도는 것인가?옛날에 유행했던 책을 만나니 기분이 묘하다.'아주 세속적인 지혜'라는 책은 재미있다. 세상의 처세를 가르쳐주는 책이다.세상의 처세를 말하다보니 서로 모순이 되는부분도 있지만 들어볼 만 하지 않은가.읽다보면 뭐 당연한 말인데 이렇게 열심히 적어 놓은 걸 보면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말이지.세속적인 지혜라고 적은 이유는이런 태도 때문이 아닐까한다."..세상 사람들은 실패라는 결과를마주하면 과정은 순식간에 잊고 만다.세상 사람들은 과정은 눈여겨보지 않고오직 결과가 좋은지 나쁜지만 볼 뿐이다....과정에 어떤 수단이 사용되었든 좋은 결과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만든다.만약 좋게 끝날 수 없다면 때때로규칙을 어기는 것이 삶의 기술 중 하나라는것을 기억하라."이런 태도를 지니면서 높은 안.. 2025. 8. 30. 불안세대 불안세대를 읽기 전에 유튜브에서 소년의 시간이라는 작품을 짧게 소개한 영상을 봤다. 충격적이었다. ‘인터넷이라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른들은 너무 모르고 있는 게 아닐까?’ 하는 생각이 들었다. 현실에서도 세대 차이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, 온라인 세계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지도 모른다. 이 책은 유럽과 미국에서 10대 우울증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며 시작한다. 저자는 그 배경에 ‘스마트폰’이라는 기기가 있다고 지적한다. 199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란 세대인 Z세대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청소년기를 보내며 현실에서 삶에 필요한 사회적 기술을 제대로 익히지 못했고, 그 결과 우울증에 빠지기 쉬운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. 놀라운 사실은,.. 2025. 6. 1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