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억빚갚기1 나는 독서 재테크로 월급 말고 매년 3천만 원 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머리글을 살펴본다. 그 책의 핵심이 머리글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. 저자의 배경이나 저자의 잠재력(?) 등을 가늠해 보는 잣대이기도 하다. 나만 그런가? 이 책의 머리글에 저자는 이렇게 자신을 소개한다. “나도 2억 원의 빚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만났던 시기가 떠오르기 때문이다. 당시에는 평범한 교사였던 내가 과연 그 빚을 다 갚을 수 있을지, 대체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혼란스럽기만 했다. 특단의 조치를 취하고 비법을 찾아야 했다. 사람들에게 물어볼 수도 없었다. 교사가 사기당했다며 조롱할 것 같았고 창피했다. 영화라면 한방에 로또가 당첨되거나, 거액의 유산을 상속해주는 친척이 찾아왔을 것이다. 그러나 내 현실엔 아무 횡재도 없었다.” 자기 과거를 솔직하게 말하.. 2025. 5. 7. 이전 1 다음